능숙한 솜씨로 고기를 굽고 있는 박신혜는 부모님의 곱창집 일을 종종 돕고 있다. |
이번 주에도 배우 배우 강하늘(27)이 김포에 위치한 부모님의 닭칼국수 식당에서 서빙 아르바이트에 나선 일이 SNS를 달궜다.
강하늘이 팔을, 아니 양말을 벗어 던진 채 부모님 칼국수집에서 서빙과 팬서비스에 땀을 흘리는 모습. |
▲ 곱창집 대표 미녀
박신혜는 곱창집 효녀로 명성이 자자하다.
아역 시절부터 10년여 동안 모은 돈으로 부모님께 곱창식당을 차려준 박신혜는 틈틈이 식당에 나가 서빙·양대창 굽기 등 부모님을 도왔다.
박신혜는 tvn 삼시세끼에 손님으로 나와 이서진 등을 밀어내고 능숙한 솜씨로 고기를 구워 '역시~'라는 감탄사를 자아내게 했다.
집안일과 식당일 모두 똑소리나게 한 남보라. |
똑소리 나는 여배우 남보라는 13남매 집 장녀로 동생들을 챙기면서 어머니가 운영하는 식당일까지 도왔다.
남보라는 과거 KBS 쿨 FM '홍진경의 두시!'에서 "일이 없을 때 어머니가 운영하는 식당에서 뚝배기를 나른다"며 "한 개씩 나르면 어머니께 혼난다. 한 번에 네 개는 날라야 한다"고 엄청난 내공을 자랑한 적 있다.
배우 윤승아<사진> 부모님은 대구 두류공원 인근에서 식당을 운영 중이다.
윤승아는 대구에 갈 때마다 식당을 찾아 서빙과 카운터를 맡으며 일손도 돕고 열심히 홍보(?)도 했다.
틈만 나면 찾아가 부모님 농삿일을 거들었던 원빈은 고향집에서 이나영과 결혼식을 올렸다. |
원빈은 잘생김의 대명사로 도회적 이미지가 넘친다.
하지만 원빈은 강원도 정선의 산골 소년 출신으로 고향집에 가면 그저 '00네 아들'로 불린다.
결혼전 원빈이 쉬는 날 정선 고향집에서 후줄근한 차림을 고추를 늘고 있는 모습을 봤다는 팬들의 '고발담'이 유명세를 탔다. 팬이 사진 촬영을 요청하자 원빈은 '이 차림으로~'라며 난색을 표했다가 어머니로부터 '너가 뭔데~'라며 등짝을 얻어맞고 '김치'라며 사진을 찍었다는 일화는 두고두고 화제가 됐다.
뉴스팀 news @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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