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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오른쪽)의 영문시에 해외 아티스트가 삽화를 그려넣은 아트북(왼쪽·가운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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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번역된 윤동주의 작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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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지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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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2년 불어로 번역된 ‘춘향전’ |
이번 전시에서 ‘한국문학’ 대신 ‘우리문학’이라는 표현을 사용한 것은 북한문학을 포함한 해외 디아스포라 동포 문학을 포괄하기 위한 배려다. 김시업 관장은 “춘향전이 가장 많이 번역돼 있지만 아직 통계가 불확실한 상태”라며 “이번 전시가 해외 우리문학 번역 실태를 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조용호 문학전문기자 jho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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