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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리 고충 토로한 걸그룹 멤버에게 김희철이 던진 말

입력 : 2017-06-28 16:38:13 수정 : 2017-06-28 16:3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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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생리 고충을 털어놓은 걸그룹 후배에게 현실적인 조언을 건넸다. 

지난 21일 방송된 KBS 2TV '냄비받침'에서는 김희철이 '걸그룹 입문서' 제작을 위해 걸그룹 프리스틴과 만나 고민을 듣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프리스틴 멤버 시연은 생리로 인한 고충을 조심스럽게 전했다. 시연은 "여자 아이돌 같은 경우 한 달에 한 번씩 하는 생리에 대해 알아주셨으면 좋겠다"고 솔직한 고민을 털어놨다. 


이에 김희철은 "(여자 아이돌들이) '생리할 때 정말 죽을 것 같다'고 하더라"며 "(생리를 하면) 스케줄도 힘든데 잠도 못 자고 예민해진다. 연예인이니까 계속 웃고 있어야 하는 게 너무 힘들다고들 한다. 심한 경우 우울증까지 온다"고 위로했다. 

김희철은 "스스럼없이 얘기해준 생리 고충 고민이 여자 아이돌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당당하고 좋은 이야기였다"고 덧붙이며 후배 아이돌을 격려했다. 

김희철의 진지한 위로를 들은 프리스틴 멤버들은 고개를 끄덕이며 공감하는 모습을 보였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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