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혼자산다' 기안84, 역대급 최고 훈남 인맥 자랑 "잘생긴 친구만 좋아했다"

사진=MBC 캡처

‘나 혼자 산다’ 기안84가 훈훈한 인맥을 자랑했다.

1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 에서는 기안84의 후배 충재씨가 소개됐다.

이날은 기안84가 자신의 웹툰 ‘패션왕’ 속 주인공 ‘우기명’을 실물 형태로 만들기 위해 미술을 전공한 후배를 만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얼굴이 공개되자 이를 모니터로 보던 박나래는 “내 이상형”이라며 흥분을 감추지 못했고, 실제로 훈훈한 외모를 자랑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에 기안84는 “저 친구가 예전에 ‘미니 홈피’ 시절 ‘미대 훈남’이라고 해서 인기가 많았다”며 훈남 후배의 인기를 설명했고, “예전에 미술 학원 강사를 같이 했다. 내가 열정적으로 가르쳐주면 학생들은 자기들한테 뭐라 한다고 싫어했다. 잘생긴 그 친구만 좋아했다. 나만 보면 걔 얘기를 물어봤다. 내가 매니저도 아닌데”라고 전했다.

한편, MBC ‘나 혼자 산다’는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이슈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