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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여자친구 없다"… 낯선 미녀 유혹에 넘어간 남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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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05-29 09:59:19 수정 : 2017-07-01 23:4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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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사귄 남자친구가 다른 여자에게 넘어가는 것을 본 여자친구의 분노가 폭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To Catch a Cheater'에는 여자친구가 지켜보는 가운데 남자친구 프랑키(Franky)가 다른 여성의 유혹에 넘어가는지 알아보는 몰래카메라 영상이 공개됐다.

공개된 영상 속에서는 육감적인 몸매를 자랑하는 프로 여성 모델이 여자친구와 점심을 먹기 위해 기다리던 프랑키에게 접근한다.

"조금 늦는다"는 여자친구의 연락을 받고 기다리던 프랑키에게 접근한 모델은 "이 근처 어디에 스타벅스가 있느냐?"고 묻는다.
news@segye.com 


이에 프랑키가 "이쪽에 살지 않아서 모른다"고 대답하자 모델은 "여기서 뭐 하느냐"고 자연스럽게 대화를 이어갔다.

모델과 대화를 이어가던 프랑키는 자신을 '사진을 전공하는 학생'이라고 소개하고 모델은 "란제리 샷을 찍어달라"고 부탁한다.

프랑키는 이 제안을 흔쾌히 허락했고, 모델은 그런 그에게 "그런데 여기서 뭐 하고 있던 거냐"라며 "여자친구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아니냐"고 질문한다.

"여자 친구가 없다"고 대답한 프랑키는 자신의 집으로 오라는 모델의 제안에 그러겠다고 대답해 여자 친구를 충격에 빠트렸다.

며칠 뒤 프랑키에게 연락을 한 모델은 그를 자신에 집에 초대했다.

몸매가 훤히 드러나는 옷을 입은 모델의 유혹에 프랑키는 속절없이 무너졌고, 심지어는 상의를 탈의하기 시작했다.

이 모든 과정을 지켜보던 제작진과 여자친구는 프랑키에게 달려갔고, 여자친구는 끓어오르는 분노를 주체하지 못하고 그에게 따지기 시작했다.

자신이 속았다는 것을 알게 된 프랑키는 어떤 변명도 하지 못했고 여자친구는 그런 그에게 "벙어리냐"라고 쏘아붙이며 화를 냈다.

이에 당황한 프랑키는 제작진에게 "이 영상을 어디에도 올리지 말라"고 경고하며 황급히 자리를 떴다.

한편 해당 영상이 공개된 채널 'To Catch a Cheater'은 연인 사이의 믿음을 확인할 수 있는 실험을 진행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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