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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문성 |
2인극인 이 작품은 1970년 영국 웨스트엔드에서 발표돼 같은 해 토니상 작품상을 수상했다. 1972년 영화 ‘발자국’, 2007년 영화 ‘추적’으로 리메이크 되기도 했다. 한 여성의 애인과 남편인 두 남성의 대립 구도로 극이 전개된다. 게임과 반전을 통해 개인의 욕망과 내재적 결함을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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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동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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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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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욱진 |
뮤지컬 ‘사의찬미’의 김종구와 최근 드라마 ‘김과장’을 통해 얼굴을 알린 정문성이 이 역을 연기한다. 유태인 마일로는 가난한 무명 연극배우로, 순수해 보이지만 돈과 여자를 좋아하고 당한 만큼 복수해야 직성이 풀리는 유태인이다. 배우 정동화와 젊은 피 정욱진이 마일로로 분한다.
송은아 기자 se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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