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영찬 청와대 국민소통수석은 12일 브리핑에서 “박 전 부장검사는 ‘면도날 수사’로 불리며 검찰 최고의 수사검사로 정평이 나 있다”며 “청와대 직제개편에 따라 신설된 첫 반부패비서관에 가장 적합한, 조사능력과 반부패 소신이 검증된 인물”이라고 밝혔다.
박 비서관은 1968년 서울 출생으로 서울대 공법학과를 졸업하고 대검찰청 공안2과장, 대전지검 검사, 부산고검 검사 법률사무소 담박 변호사를 지냈다.
이우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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