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일 서울 영등포경찰서 등에 따르면 전 팬클럽 회장 A(36·여)씨는 김씨가 허위사실을 적어 자신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지난달 27일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경찰은 조만간 김씨와 A씨를 소환해 조사할 방침이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시작단계라 자세한 내용을 말해주기 어렵다"며 "소환조사를 마친 후 양측의 진술을 토대로 사실관계를 파악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씨는 2001년 KBS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최근 뷰티크리에이터로 유튜브에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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