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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선 울산 투표율 오후 4시까지 67.2%…전국 평균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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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05-09 16:26:14 수정 : 2017-05-09 16:26: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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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대 대통령선거 투표가 진행되고 있는 9일 울산의 투표율은 오후 4시 기준 67.2%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4일과 5일 실시된 사전투표율(26.69%)을 포함한 투표율이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4시까지 울산지역 유권자 총 94만1093명 중 63만2630명이 투표에 참여해 투표율이 67.2%로 집계됐다.

전국 평균 투표율 67.1%와 비슷한 수준이며, 지난 18대 대선 당시 같은 시간 투표율 65.6%보다 1.6% 가량 높은 수치다.

구·군별로 보면 북구가 69.3%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중구 67.4%, 남구 67.1%, 울주군 66.5%, 동구는 66.1%로 뒤를 이었다.

선관위는 앞서 실시된 사전투표에서 전국 평균 투표율이 26.06%로 기록된 만큼 이날 오후 8시까지 최종 투표율은 80% 이상 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 제19대 대통령선거 투표는 보궐선거로 치러짐에 따라 투표시간이 2시간 연장돼 오전 6시부터 오후 8시까지 실시된다.

울산지역에는 관할 동별로 모두 267개의 투표소가 마련돼 있으며, 선거권자는 관공서 또는 공공기관에서 발행한 신분증을 지참해 지정된 투표소에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다.

울산시선거관리위원회는 투표가 종료되면 구·군별로 1곳씩 마련된 총 5개 개표소에서 개표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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