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Environmental Protection Agency (EPA) last year wrapped up one of the most comprehensive studies of hydraulic fracturing done to date. “We did not find evidence that these [fracking] mechanisms have led to widespread, systemic impacts on drinking water resources in the United States,” it concluded.
You can be sure that the EPA is not soft-pedaling any genuine environmental impacts. The agency is quite sympathetic to the viewpoints expressed by Sierra and other environmental groups. If EPA officials could nail fracking to the wall, or credibly damage its reputation at all, they would.
But the EPA’s report isn’t the only one that exonerates fracking. Officials at the U.S. Department of Energy, and at the U.S. Geological Survey have also said that there simply is no evidence of widespread contamination due to fracking.
The economic benefits are undeniable. It provides Americans with jobs. It creates an economic boom for communities near fracking wells. And it has helped bring all of us cheaper energy prices.
Cheaper energy ripples throughout the economy, resulting in less expensive goods and services in other sectors of the economy. Even so-called environmentalists are better off.
Environmental groups will probably never acknowledge the scientific reality that fracking is safe, let alone give it credit for helping people. But that doesn’t mean the rest of us have to listen to their scaremongering. We don’t need their anti-fracking lies.
파열공법에 관한 환경단체의 거짓말
에드 퓰너(헤리티지재단 창설자)
시에라클럽 같은 단체들은 파열공법이 환경에 위험하다고 오랫동안 주장해 왔다. 이 혁명적인 시추공정이 “수십만 미국인들의 식수를 오염시켰다”고 시에라는 자체 웹사이트에서 말한다. 이 발언은 상당히 견실한 어떤 과학에 근거를 두어야 마땅하지 않을까.
환경보호국은 현재까지 시행된 수압파열공법에 관한 가장 포괄적인 조사 가운데 하나를 지난해 마무리 지었다. 이 연구는 이렇게 결론 내렸다. “이러한 (파열공법)기술이 미국의 식수원에 광범하고 체계적으로 영향을 미쳤다는 증거를 우리는 찾지 못했다.”
환경보호국이 모든 진정한 환경 영향을 실제보다 덜 중요하게 다루지 않는다고 누구나 확신할 수 있다. 이 기관은 시에라와 다른 환경 단체들이 표현한 각종 관점에 매우 동정적이다. 만약 환경보호국 관리들이 파열공법을 엄하게 처벌할 수 있거나 혹은 이 공법의 평판을 믿을 만하게 손상시킬 수 있다면 그렇게 할 것이다.
그러나 파열공법의 무죄를 밝힌 것이 환경보호국의 보고서가 유일한 것은 아니다. 미국 에너지부와 지질조사국 관리들 또한 파열공법으로 인한 광범한 오염의 증거가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경제적인 여러 혜택은 부인할 수 없다. 그것은 미국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파열공법 유전 부근의 여러 지역사회에 경제적 호황을 창출한다. 또한 우리 모두가 사용하는 에너지 가격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경제 전반에 파급효과를 미치는 저가 에너지는 경제의 다른 여러 부문에서 상품 및 용역의 값을 낮추는 결과를 낸다. 소위 환경보호주의자들조차도 생활형편이 좋아진다.
환경보호 단체들은 파열공법이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공은 물론 이 공법이 안전하다는 과학적 현실을 아마 결코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고 우리가 그들의 유언비어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우리는 파열공법을 반대하는 그들의 거짓말이 필요 없다.
역주=오성환 외신전문위원 suhwo@segye.com
△hazard:위험 △wrap up:요약하다, 마무리 짓다 △mechanism:방법, 기계장치
△soft-pedal:실제보다 덜 중요하게 다루다 △nail ∼ to the wall:∼을 엄하게 벌하다
에드 퓰너(헤리티지재단 창설자)
시에라클럽 같은 단체들은 파열공법이 환경에 위험하다고 오랫동안 주장해 왔다. 이 혁명적인 시추공정이 “수십만 미국인들의 식수를 오염시켰다”고 시에라는 자체 웹사이트에서 말한다. 이 발언은 상당히 견실한 어떤 과학에 근거를 두어야 마땅하지 않을까.
환경보호국은 현재까지 시행된 수압파열공법에 관한 가장 포괄적인 조사 가운데 하나를 지난해 마무리 지었다. 이 연구는 이렇게 결론 내렸다. “이러한 (파열공법)기술이 미국의 식수원에 광범하고 체계적으로 영향을 미쳤다는 증거를 우리는 찾지 못했다.”
환경보호국이 모든 진정한 환경 영향을 실제보다 덜 중요하게 다루지 않는다고 누구나 확신할 수 있다. 이 기관은 시에라와 다른 환경 단체들이 표현한 각종 관점에 매우 동정적이다. 만약 환경보호국 관리들이 파열공법을 엄하게 처벌할 수 있거나 혹은 이 공법의 평판을 믿을 만하게 손상시킬 수 있다면 그렇게 할 것이다.
그러나 파열공법의 무죄를 밝힌 것이 환경보호국의 보고서가 유일한 것은 아니다. 미국 에너지부와 지질조사국 관리들 또한 파열공법으로 인한 광범한 오염의 증거가 전혀 존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경제적인 여러 혜택은 부인할 수 없다. 그것은 미국인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한다. 파열공법 유전 부근의 여러 지역사회에 경제적 호황을 창출한다. 또한 우리 모두가 사용하는 에너지 가격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된다.
경제 전반에 파급효과를 미치는 저가 에너지는 경제의 다른 여러 부문에서 상품 및 용역의 값을 낮추는 결과를 낸다. 소위 환경보호주의자들조차도 생활형편이 좋아진다.
환경보호 단체들은 파열공법이 사람들에게 도움을 주는 공은 물론 이 공법이 안전하다는 과학적 현실을 아마 결코 인정하지 않을 것이다. 그렇다고 우리가 그들의 유언비어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우리는 파열공법을 반대하는 그들의 거짓말이 필요 없다.
역주=오성환 외신전문위원 suhwo@segye.com
△hazard:위험 △wrap up:요약하다, 마무리 짓다 △mechanism:방법, 기계장치
△soft-pedal:실제보다 덜 중요하게 다루다 △nail ∼ to the wall:∼을 엄하게 벌하다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