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오후 9시30분 EBS1 ‘한국기행’(사진)에서는 장수 왕, 조선시대 임금 영조 밥상의 비밀을 소개한다.
조선시대 평균수명은 50세가 되지 않는다. 하지만 조선의 21대 왕인 영조는 83세까지 장수했다. 안동 권씨 부호장공파 종가 며느리이자 대대손손 내려온 전통을 이어나가는 향토음식 전문가인 조선행씨는 시집온 뒤부터 낙죽을 먹었다. 야무진 손맛을 자랑하며 대대로 내려오는 ‘꿩 장’부터 장수 왕 영조가 즐겨 먹었다는 ‘낙죽’과 함께 영조실록을 바탕으로 한 상을 차려보자.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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