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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델 지연수. |
결혼 전 레이싱모델로 활동한 지연수는 일라이와 결혼 후 출산과 육아로 활동을 중단했다.
지연수는 최근 모터쇼 모델 제의로 복귀를 선언하며 “기회가 있을 때 잡지 않으면 놓칠 것” 같다고 말했다.
지연수는 지난 모터쇼에서 현역으로 활동하던 순간처럼 눈빛과 표정이 돌변하며 전혀 녹슬지 않은 기량을 선보였다. 이날 그는 쏟아지는 카메라 플래시와 뜨거운 현장 반응은 그녀의 성공적인 복귀를 알렸다.
한편 지연수는 예능 프로그램 출연해 과거의 모습과는 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일라이는 부인 지연수의 깜짝 복귀 선언에 “옛날엔 약간 늘씬했는데, 길쭉하잖아”라고 말하면서도 “아내가 일을 다시 시작하는데 내가 도와줘야 한다”며 듬직한 남편의 면모를 드러냈다.
이동준 기자 blondi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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