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대구시 등에 따르면 테슬라와 대구신세계는 이달 말 백화점 1층에 팝업스토어를 열고 전기차 ‘모델S’ 등을 전시하는 것을 논의하고 있다.
대구시 관계자는 “테슬라와 대구신세계가 논의를 진행 중이지만 운영 시기와 전시 차종 등 세부 내용은 결정한 것이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테슬라는 이달 중으로 엑스코 지하주차장에 전기차 6대를 한꺼번에 충전할 수 있는 슈퍼차저(충전기)를 설치할 계획이다.
오는 11월 엑스코에서 여는 ‘대구국제미래자동차엑스포’에 참가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는 것을 알려졌다.
대구=문종규 기자 mjk206@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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