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남 시인 |
인용시는 올해 ‘한라일보’ 신춘문예 시당선작이다. 벽등의 스위치를 켜는 순간을 개성적인 감각으로 묘사해 눈길을 끈다. 예심이든 본심이든 심사자의 눈길을 끌었다는 게 중요하다. 시를 다시 정밀하게 검토하게 될 기회를 잡았다는 의미이기 때문이다. 참신한 감각은 이처럼 신춘문예 심사에서 강력한 힘을 발휘해 좋은 결과로 이어질 때가 많다.
김영남 시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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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04-16 22:00:57 수정 : 2017-04-16 22: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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