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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무한도전' 예고편에 출연한 김연아의 모습. 사진=무한도전 방송화면 캡처 |
MBC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의 다음주 예고편에 ‘피겨스케이팅 여왕’ 김연아가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지난 15일 저녁 방송된 무한도전의 예고편에는 김연아가 8년 만에 재등장하는 모습이 담겼다. 김연아가 스튜디오의 문을 열고 등장하자 유재석과 박명수, 정준하 등 멤버들이 놀라는 모습이 이어져 내주 방송에 대한 호기심을 부추겼다.
최근 무한도전은 내년 2월에 열리는 강원 평창동계올림픽을 주제로 특집을 선보이고 있다. 올림픽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을 높이기 위해 봅슬레이에 다시 도전하고, 아이스하키 팀을 만들어 시합하는 등 다양한 활약을 보여주고 있다. 이어 은반 위의 여왕이라 불리는 김연아까지 초대해 특집을 확대한 만큼 시청률이 기대된다.
앞서 김연아는 2009년 평창동계올림픽 유치 홍보대사를 시작해 본 대회와 장애인동계올림픽의 홍보대사까지 맡는 등 올림픽 흥행을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김연아는 지난 2007년과 2009년에 무한도전에 얼굴을 비춘 바 있어 이번 특집에서 8년 만에 멤버들과 다시 호흡을 맞췄다.
디지털뉴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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