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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고픈 봄… 싱그러운 ‘음악 여행’

입력 : 2017-04-14 18:53:17 수정 : 2017-04-14 18: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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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 15일 밤 12시에 방영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어디론가 떠나고픈 봄 시즌에 어울리는 ‘음악여행’을 주제로 박정현, 카더가든, 오혁, EXID, 김지수가 출연한다.

첫 번째 음악여행의 주인공은 혼자 떠난 여행에서 듣기 좋은 음색의 소유자, R&B 요정 박정현이다. 박정현은 스트레스 해소를 위해 부르는 노래라며 2007년 발표한 6집 앨범의 수록곡 ‘에브리데이 프레이어’(Everyday Prayer)를 수준급의 피아노 연주와 함께 들려준다.

15일 밤 12시에 방영되는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는 ‘음악여행’이란 주제로 박정현, 카더가든, 오혁, EXID, 김지수가 출연한다.
KBS 제공
숨겨진 실력파 뮤지션을 소개하는 ‘이달의 가수’ 그 첫 무대가 공개된다. 4월 한 달간 고정 출연할 그 첫 번째 주인공은 약 700건의 신청자 가운데 선정된 싱어송라이터 카더가든이다. 카더가든은 자신의 대표곡 ‘리틀 바이 리틀’(Little by Little)을 방송 최초로 선보인다. 또한 카더가든의 무대에 절친이자 라이벌로 불리는 오혁이 깜짝 등장한다. 두 사람은 ‘이달의 가수’ 첫 시작을 기념해 함께 작사·작곡한 ‘부시윅’(Bushwick) 무대를 공개한다.

최근 4인조로 컴백한 EXID는 대표곡 ‘위아래’와 ‘아예’, ‘핫핑크’를 리믹스한 곡으로 첫 무대를 열어 객석의 남자 관객들을 환호하게 만든다. 건강상의 문제로 함께하지 못한 솔지 대신 멤버 혜린이 고음 부분을 완벽하게 소화해낸다.

2010년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강렬한 인상을 남겼던 싱어송라이터 김지수는 몰라보게 달라진 모습으로 스케치북 무대에 오른다. 제이슨 므라즈의 ‘버터플라이’(Butterfly)로 첫 무대를 연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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