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씨는 조사 중 화장실에 간다고 한 뒤 감시소홀을 틈타 달아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경찰과 함께 주요 도로에 수사관들을 긴급배치하는 등 강씨를 쫓고 있다.
강씨는 지난달 24일 오랫동안 알고 지내던 여성을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같은 달 29일 구속됐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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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04-03 16:19:42 수정 : 2017-04-03 16:1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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