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경남 고성군 공공실버주택 지자체로 선정

입력 : 2017-03-27 03:00:00 수정 : 2017-03-26 13:33:56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경남 고성군은 국토교통부가 시행한 ‘공공실버주택 지자체 공모’에서 고성읍 교사리 일원이 2차 사업대상 지구로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공공실버주택은 주거와 복지 서비스를 함께 제공할 수 있도록 저층부에는 복지관이, 상층부에는 고령자 맞춤형 주택이 건설된 형태의 공공임대주택이다.

군은 공공실버주택 사업지 선정을 위해 지난해 9월부터 사업 후보지를 제안한 후 국토교통부의 검토·평가 및 현장실사 등을 거쳐 고성읍 교사리 일원에 총 100호의 실버주택이 건설될 예정이다.

공급 대상은 65세 이상 저소득(수급자 등) 고령자에게 공급하되 국가유공자, 독거노인에게 우선권이 부여되며 복지관에서는 물리치료 등 건강관리, 치매예방용 보드게임, 텃밭 가꾸기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창원=안원준 기자 am3303@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정은채 '반가운 손 인사'
  • 정은채 '반가운 손 인사'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