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CNN 방송은 16일(현지시간) 로버트 켈리 부산대 교수의 인터뷰에 갑자기 등장해 '신 스틸러'가 된 데 이어 15일 부산 기자회견에서 사탕을 물고 나와 또 시선을 빼앗은 매리언을 '새로운 인터넷 영웅'이라고 소개하면서 쏟아지는 소셜미디어 글들을 소개했다.
CNN은 기자회견에서 트렌치코트를 입고 연분홍 안경을 쓴 매리언이 TV 애니메이션 '아서'의 주인공과 똑 닮은 모습으로 등장해 매력을 발산했고 사람들이 이에 열광하고 있다고 전했다.
제임스와 매리언 그림. 매리언이 빠르게 회전하는 모습으로 그려졌다. [에이미 루이즈 트위터] |
CNN은 이런 트윗들을 소개하면서 매리언이 '전설급'이 됐다는 유머를 던지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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