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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200여년 전에 지어진 화려한 오데사 국립 극장

입력 : 2017-03-15 11:04:10 수정 : 2017-03-15 11:0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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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이나 남부 흑해 연안 도시 오데사에 있는 ‘국립 아카데미 오페라 발레 극장’은 오데사에 있는 가장 오래된 극장으로 1810년에 네오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졌다. 말 편자 모양의 음향 설계로 객석에서 무대의 작은 속삭임까지 들린다.

오데사=미카일로 일린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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