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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영, 화이트데이에 이색적인 팬들과 소통

입력 : 2017-03-14 08:58:47 수정 : 2017-03-14 10:4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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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퀸즈엔터테인먼트 제공
방송인 김현영이 화이트데이 이벤트로 이색적인 소통을 시도한다.

MC섭외 전문그룹 퀸즈엔터테인먼트의 김현영은 소속 식구들과 함께 14일 오전 10시 30분, 오후 3시 ‘불러 썸 퀸즈’ 라이브방송을 진행한다.

김현영은 “사회 경제적 압박으로 인해 취업과 연애, 결혼 그리고 꿈마저 포기하는 이들이 점점 늘어가는 각박한 현실을 타파하고자 기획된 썸 프로젝트인 불러썸퀸즈는 매월 14일 ‘데이 이벤트’를 통해 다양한 분들을 찾아가 즐겁게 소통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퀸즈엔터테인먼트 홈페이지와 블로그, SNS 댓글을 통해 이벤트 신청을 받은 후 사연이 채택된 이들에게 찾아가는 방식으로 깜짝 선물과 즐거운 시간을 마련한다.

3월 14일 첫 방송은 서울 역삼동 메리츠금융에서 시작된다. 김현영, 이해솔, 진은희가 MC로 나서서 메리츠금융 남자직원들을 대상으로 화이트데이를 소재로 한 토크와 달콤한 즐거움이 느껴지는 설문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라이브방송에서는 스타벅스 쿠폰 등 푸짐한 경품이 선물로 주어진다.

오후 3시에는 김현영의 모교인 서일대 레크리에이션과를 찾아 학생들의 풋풋한 썸 사연을 전하며 화기애애한 시간을 갖는다. 이 방송에는 퀸즈엔터테인먼트의 박시연, 김소현, 황유정 3명의 MC와 호흡을 맞춘다.

이날 방송은 아프리카 인기 VJ 평찡이 생중계 라이브 방송에 참여, 오전 오후 방송 사이에는 첫 이벤트 사연 당첨자들을 ‘불러썸퀸즈’ MC들이 직접 찾아가는 이벤트가 마련되어 감동을 안길 예정이다.

김현영은 “사랑고백을 하고 싶은데 용기가 나지 않아서, 너무 바빠서 사랑을 표현할 시간이 없는 분들, 아내에게 사랑이 아닌 동지애가 느껴지는 남편, 국방의 의무를 다하느라 여자친구에게 소홀한 남친 등 다양한 사연이 사전에 접수됐다”며 “사연을 주신 분들과 만남을 통해 화이트데이의 추억을 안겨드릴 것”이라고 성원을 당부했다. 

한편 축제 행사 진행을 통해 국내 1위 MC섭외 전문그룹으로 각광받고 있는 퀸즈엔터테인먼트는 2016년 어린이 안전교육 뮤지컬 ‘우당탕탕 경찰서’를 기획하는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활동 기반을 넓히고 있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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