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론진, 스위스 뉴샤텔서 '콘퀘스트 V.H.P.' 공개

입력 : 2017-03-10 15:00:00 수정 : 2017-03-10 14:27:17

인쇄 메일 url 공유 - +

1954년 첫 번째 쿼츠 시계 소개한 장소에서 새로운 컬렉션 선봬

 

스위스 쌍띠미에에 기반을 두고 있는 185년 역사의 고급 시계 브랜드 '론진'이 2017년을 맞아 새로운 기술적 혁신을 선보였다.

1954년 원자의 정밀도를 가진 첫 번째 쿼츠 시계가 소개된 스위스 뉴샤텔 천문대에서 ETA사가 론진을 위해 독점 개발한 무브먼트를 장착한 새로운 콘퀘스트 V.H.P. 컬렉션을 소개한 것.

콘퀘스트 V.H.P.는 아날로그 시계(± 5초/1년)의 높은 정밀도와 충격 또는 자기장에 노출된 후 GPD(gear position detection: 기어 위치 검출) 시스템을 사용한 핸즈의 재설정 능력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매력적인 기능은 주로 오랜 배터리 수명과 퍼페츄얼 캘린더가 반드시 추가되어야 하는 '콘퀘스트 V.H.P.'의 특별한 무브먼트에 대한 이유로, 론진의 탁월한 기술력을 증명한다. 또 커넥티드 워치의 재 충전 배터리와 전파의 단점이 있는 커넥티드 워치와 비교해보면 론진의 신제품은 초정밀 표준시간 전달자로서 다양한 장점을 가지고 있다.

외관은 스틸 소재이며, 3개의 핸즈/캘린더(41, 43mm 사이즈), 크로노그래프(42, 44mm 사이즈)기능 등 다양한 기능 선택이 가능하다. 각 모델의 시간 조정은 스마트 크라운을 이용해 변경 가능하며 E.O.L 기능이 더해져 배터리 수명이 다하기 전 사전 신호를 통해 알려준다.

콘퀘스트 V.H.P. 컬렉션 모델들은 블루, 카본, 실버, 블랙 등 총 4가지의 다이얼 선택을 할 수 있으며, 스틸 브레이슬릿에는 안전 폴딩 버클이 장착돼 보다 특별함을 더한다.

한편 론진은 세계 시계 업계의 선두주자인 스와치 그룹의 멤버로 세계 150여 개국에 매장을 두고 있으며 세계 다양한 스포츠 행사의 타임키퍼, 국제 스포츠 연맹의 협력자 등 오랜 세대를 거친 경험을 통해 타임피스의 우아함을 선보이고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앳하트 서현 '여신 미모'
  • 앳하트 서현 '여신 미모'
  • 엄정화 '반가운 인사'
  • 이엘 '완벽한 미모'
  • 조여정 ‘아름다운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