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짝' 개그우먼 안영미와 강유미가 2만원짜리 영등포 여관에서 숙박체험을 했다.
지난 7일 유튜브에 공개된 '안영미 강유미의 미미채널'에서는 서울 영등포 관광나이트에 들렀다 여관에서 하룻밤 체험을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그려졌다.
하루 숙박비가 2만원에 불과한 영등포 여관에는 옷장 대신 옷걸이가 하나 덩그러니 걸려 있고 신발은 방 안으로 가지고 들어와야 했다. 열악한 욕실 환경을 본 안영미는 "샤워하고 오길 잘했다"며 안도의 한숨을 내쉬었다.
미미채널은 개그, 메이크업, 여행 등 주제를 한정하지 않고 안영미와 강유미의 다양한 일상과 놀거리를 선보이는 인터넷 개인방송으로, 두 사람이 직접 기획, 촬영, 편집까지 담당한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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