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 뮤지컬 애니메이션 ‘생일왕국 프린세스 프링’의 주인공 프린세스 프링이 3월 3일 생일을 맞이해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봄의 공주님’ 이라는 뜻을 가진 프린세스 프링(Princess+(s)pring)은 생일을 맞은 어린이들을 자신의 왕국으로 초대해 생일 파티를 열어주고 꿈을 응원하는 캐릭터이다.
3월은 생명이 탄생하는 계절인 ‘봄’이 오는 첫 달로 메인 콘셉트인 ‘생일’과 연관이 있으며, 싱그러운 봄날의 햇살 같은 매력을 지닌 프린세스 프링의 캐릭터와도 잘 어울린다.
프린세스 프링의 생일을 기념하기 위해 원작사인 ㈜로코에서는 3월 한달 동안 관련 축하 이벤트를 잇따라 열고 있다.
로코는 ‘프린세스 프링’ 의 생일인 3월 3일을 기념하는 스페셜 영상을 SNS에서 공개하고, 인스타그램에서 생일 이벤트를 한달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새학기를 맞아 지역구 나눔활동도 펼치고 있다. 서울 성북구에 소재한 짐랜드 어린이집에 프린세스 프링 파티용품을 증정해 어린이들의 생일과 함께 하는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그 밖에도 3월 중에 SNS를 통해 프링 애니메이션에서 나온 특별 영상을 공개하고, 이와 함께 다양한 오프라인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프린세스 프링’은 지난해 대한민국 콘텐츠 대상에서 캐릭터부문으로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을 수상했고, 지난해 인기리에 방영한 애니메이션의 시즌2를 제작하고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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