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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해 유지나, 네티즌…“너무 가슴 아픈 이야기입니다”

입력 : 2017-02-21 00:09:30 수정 : 2017-02-21 00:0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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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방송인 송해가 트로트 가수 유지나를 “숨겨둔 딸”이라고 말했다.

송해는 지난 20일 오전 방송된 KBS2 ‘여유만만’에서 “나의 숨겨둔 딸을 공개한다.”며 유지나를 소개했다.

이날 송해는 “유지나와 친자관계는 아니지만 서로의 아쉬움을 채워가며 부녀 사이가 됐다”라고 설명했다.

한편, 송해는 지난 2014년 9월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출연해 안타까운 가족사를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송해는 교통사고로 잃은 아들을 회상하며 “사람이 가진 것이 흙하고 물밖에 없는데, 눈물이 마르지 않는 것 같다. 이제는 마를 때도 됐는데”라고 말해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seun****) 실검 오를 때마다 가슴이 철렁” “(clea****) 나만 이상한 생각했나보다. 난 송해 할부지 사망기사 생각한 거 아닌데” “(thk4****0 송해 선생님 건강하이소^^” “(lmhc****) 너무 가슴 아픈 이야기입니다. 그 맘이 고스란히 느껴집니다.”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슈팀 ent@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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