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한국음악저작권협회(KOMCA)에 따르면 김도훈과 강은경은 지난 14일 서울 영등포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저작권대상 시상식’에서 각각 대중음악 작곡·작사 부문 저작권료 1위로 대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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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훈 작곡가와 강은경 작사가가 14일 서울 영등포 63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3회 저작권대상 시상식’에서 대중음악 작곡·작사 부문 저작권 대상을 수상한 뒤 윤명선 한국음악저작권협회장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대상을 받은 강은경은 룰라의 ‘100일째 만남’과 김경호의 ‘나를 슬프게 하는 사람들’, DJ DOC의 ‘머피의 법칙’, 조성모의 ‘아시나요’ 등 25년 넘게 히트 가사를 썼다.
편곡 부문은 YG엔터테인먼트 프로듀서 테디가 차지했다. 클래식 부문에는 김성균, 국악 부문은 김영동, 동요 부문은 김방옥 작가가 각각 수상했다.
이날 시상식에서는 한국 음악사에 큰 족적을 남긴 공로로 ‘록의 대부’ 신중현이 ‘명예의 전당’에 헌액됐다. KOMCA 아티스트상에는 다이나믹듀오, 산이, 지코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윤명선 회장은 “회원 2만4000명 중 지난해 음악저작권 사용료 분배 금액이 가장 높은 회원을 기준으로 부문별 대상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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