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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쳐) |
8일 현재 각종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에 ‘정문홍’이 등극한 가운데 파란만장한 과거 이력이 핫이슈로 급부상 중이다.
정문홍 대표는 한국의 종합격투기의 산 증인으로 유명한 인물이다.
합기도 선수 출신인 정문홍 대표는 종합격투기 단체가 모두 소멸한 최악의 침체기 속에서 국내 종합격투기를 대중스포츠의 반열에 올려놓은 ‘진정한 대부’로 잘 알려져 있다.
특히, 정문홍 대표는 로드FC 설립 당시 생활고에 시달리는 선수들에게 이윤을 환원하겠다는 취지로 시작해 큰 주목을 받았다.
더욱이 정문홍 대표는 자신의 비젼을 달성하기 위해 2010년 8월 23일 로드FC라는 이름으로 출범식 및 기자회견을 열었고, 2개월 뒤인 2010년 10월 23일 국내 종합격투기의 부활을 알리는 첫 대회 로드FC 001을 성공적으로 개최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로드FC는 최근 중국의 한 기업으로부터 한국과 중국 법인을 합쳐 약 5000억원의 가치를 평가받으며 매각 제의를 받기도 했지만 정문홍 대표는 이를 거절해 눈길을 끌었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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