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상거래 기업 쿠팡은 8일부터 LG유플러스의 휴대전화 소액결제를 사용중지 한다고 밝혔다.
쿠팡은 "최근 자사와 관련한 스미싱 피해 등의 사례분석 결과 당사 휴대폰 소액결제 비중 대비 부정거래의 94%가 LG유플러스를 통해 이뤄진 점을 확인했다"며 "이에 따라 고객 보호를 위하여 LG유플러스의 소액결제 사용을 잠정 중지 조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쿠팡에서 KT와 SK텔레콤의 소액결제는 여전히 정상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탈모보다 급한 희귀질환 급여화](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5/128/20251225508091.jpg
)
![[기자가만난세상] ‘홈 그로운’ 선수 드래프트 허용해야](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5/128/20251225508065.jpg
)
![[세계와우리] 줄어든 도발 뒤에 숨은 北의 전략](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5/128/20251225508090.jpg
)
![[조경란의얇은소설] 타자를 기억하는 방식](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25/128/20251225508072.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