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동호수 지정 시작한 ‘의정부역 펠리스타워’ 홍보관 인파몰려

이달 3일(화)부터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 건너편에 위치한 ‘의정부역 팰리스타워’ 홍보관에서 조합원에 대한 동호수 지정을 시작했다. 이를 위한 조합원 방문으로 홍보관은 현재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진행을 맡은 현장관계자는 “처음 예상하고 계획했던 것 보다 빠른 속도로 많은 조합원이 모집되는 상황이라 조기완판을 예상하고 있으며 계약하는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며 “성원에 힘입어 만족할 수 있는 결과를 도출하는 데 있어 더욱 최선을 다 할 것이다”고 전했다.

의정부역 팰리스타워는 지하 3층~지상 최고 55층, 6개 동, 전용면적 59~84㎡으로 총 1760여 가구로 구성됐고 시행은 의정부동 지역주택조합(가칭)이 맡는다. 의정부 최초 55층 최고층과 뛰어난 역세권의 입지에 커뮤니티시설까지 구축해 지역 주민들 사이에서 더욱 각광받고 있다.

동호수 지정을 위해 홍보관을 방문한 조합원은 “뛰어난 입지에 공급가까지 저렴하다보니 다양한 부가가치를 기대할 수 있어 고민 없이 계약하게 됐다”며 “나를 포함해 동호수 지정을 하기 위해 방문한 사람들을 보니 완공 후 입주가 벌써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처럼 실수요자들은 물론 시세차익을 노리는 투자자들의 수요까지 조합원으로 모을 수 있었던 이유 중 하나는 3.3㎡당 700만원대의 공급가다. 주변 시세보다 낮게 책정됐기 때문에 기대효과가 클 수 밖에 없다.

뿐만 아니라 뛰어난 생활여권과 쾌적한 주거환경으로 더욱 호평받고 있다. 인근에는 중랑천은 물론 푸름쉼터, 직동테마공원 등이 있어 의정부의 랜드마크로 새 장을 열고 있다.

오는 2020년 하반기 입주예정인 의정부역 펠리스타워의 홍보관은 의정부시 금오동 438-1번지에 위치했다. 이달 6일(금) 그랜드오픈 예정이다. 

김정환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