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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도요정 김복주' 조혜정, 달라진 이성경 태도에 엉뚱한 의심 "갈비탕에 왕건이라도 건졌냐"

입력 : 2016-12-28 22:23:44 수정 : 2016-12-28 22: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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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역도요정 김복주`

'역도요정 김복주' 조혜정이 엉뚱하고 귀여운 매력을 뽐냈다.

28일 오후 방송된 MBC 수목드라마 '역도요정 김복주(극본 양희승 김수진, 연출 오현종 남성우)'에서 정난희(조혜정 분)는 김복주(이성경 분)의 달라진 태도에 수상함을 느끼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양치질을 하던 정난희는 싱글벙글 웃고 있는 김복주에게 갈비탕에 왕건이라도 건졌냐며 의아해했다.

이에 김복주는 "왜 갈비탕 괜찮던데"라고 미소를 지었고 정난희는 김복주의 긍정적인 모습에 확실히 고기 줄었다고 학생회장 출마하겠다던 사람은 어디갔냐며 무슨 좋은 일 있냐고 물었다.

이를 들은 김복주는 무슨 소리냐며 시치미를 뗐고 이때 정준형(남주혁 분)으로 부터 만나자고 온 문자 메시지를 보고 들뜬 표정을 지었다.

이를 본 정난희는 뭐 있는 거 같은데라며 의심의 눈초리를 보였고 김복주는 스팸 문자라며 모르쇠로 일관했다.

극중 조혜정은 '인생 캐릭터'를 만났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엉뚱하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해 보는 이들의 큰 사랑을 받고 있다.

특히 정난희 캐릭터를 위해 일부러 살을 찌워 배우로서의 남다른 열정을 뽐내 시청자들의 큰 호평을 받아 앞으로의 연기행보에 기대를 높였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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