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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화 남편 김석기, 16년만에 귀국해 조사 받아…주가조작 660억 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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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가조작으로 660억원의 시세차익을 거둔 혐의로 수사를 받다가 해외로 도피했던 김석기 전 중앙종금 사장이 16년 만에 자진 귀국, 검찰 조사를 받고 있다.

김석기씨는 지난 1994년 CJ 이미경 전 부회장과 이혼한 뒤 연극배우 윤석화씨와 재혼한 바 있다.

27일 서울남부지검 증권범죄합동수사단(단장 서봉규 부장검사)은 지난 12일 김 전 사장을 증권거래법 및 주식회사 외부감사법 위반 혐의로 체포해 조사했다고 알렸다.

김 전 대표는 1999년 인터넷 벤처기업인 골드뱅크가 발행한 해외전환사채(CB)를 해외 투자자가 인수한 것처럼 속여 주가를 조작, 660억원 상당의 시세 차익을 거둔 혐의를 받고 있다.

김씨는 2000년 외국으로 도피해 기소 중지됐다.

독립언론 뉴스타파는 2013년 발표한 조세피난처 페이퍼컴퍼니 설립 명단에 김씨 이름이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김 전 사장은 올해 8월 영국 체류 중 사법당국에 소재가 드러나자 "부모의 건강이 좋지 않고 오랜 시간 부인과 아이들과 떨어져 생활해 이번 기회에 정리하는 게 맞겠다"고 변호인을 통해 검찰에 자수서를 냈다.

서울남부지검은 서울중앙지검이 가지고 있는 김 전 사장 사건을 넘겨받아 함께 수사하고서 구속 영장 청구도 검토할 방침이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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