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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분쟁지역 주민 구호사업에 적극적 참여

입력 : 2016-12-16 03:00:00 수정 : 2016-12-15 15:0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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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륜 스님
정토회 법륜 스님은 지난 5일 필리핀 무슬림 반군 본부가 있는 민다나오 마긴다나오 따뿌깐(TAPUKAN) 초등학교 준공식에 참석했다.

스님은 2002년 막사이사이상을 수상한 인연으로 필리핀 분쟁 지역 주민들의 위해 구호활동을 해왔다. 무슬림 반군 MILF(모로 이슬람 해방 전선)의 본부가 있는 마긴다나오의 따뿌깐 초등학교도 정토회의 적극적인 지원으로 완공됐다.

법륜 스님은 그동안 외부지원이 거의 없어 빈곤이 만연한 반군지역에 10여 개의 학교를 세우는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통해 소외된 지역민들에게 희망을 전달해왔다.

정영찬 기자 jknewsk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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