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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오후 서울 삼청동 현대갤러리 두가헌에서 한불 수교 130주년을 기념해 세계적인 팝아티스트 까스텔바작이 르노삼성자동차의 한불 합작자동차 'SM6'에 탑승자 안전을 보호해 주는 수호천사를 그리는 아트 퍼포먼스를 하고 있다. 

남정탁 기자 jungtak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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