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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로, '몰카 방송' 비난글 올렸다가 삭제 "많은 걸 포기하고 귀국"

입력 : 2016-12-10 13:09:37 수정 : 2016-12-10 13:0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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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수로가 일명 '몰카 방송'에 대한 불쾌감을 내비쳤다. 

김수로는 10일 오전 SNS에 "아무리 방송 몰카(몰래카메라)지만 상황 파악은 하고 몰카를 해야지. 해외에서 일 보는 사람을 서울로 빨리 들어오게 해서 몰카 하는 건 너무나 도의에 어긋난 방송이라고 생각한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이어 "방송이 아무리 재미를 추구하지만 이런 경우는 너무나 화난다. 많은 걸 포기하고 들어온 것이 진짜 화난다. 오늘은 나에게, 내 주위에게 실망이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든 하루였다. 간절히 살았다. 수로야"라고 덧붙였다.

해당 글이 올라온 후 많은 네티즌들은 김수로가 비난한 '몰카 방송'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드러냈다. 온라인상에는 특정 프로그램이 거론되기도 했다. 

논란이 일자, 김수로는 해당 글을 삭제하고 "또 열심히 달리자. 열심히 달려야만 한다"는 의미심장한 글을 게재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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