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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에릭, 차줌마 못지 않은 요리실력 '에셰프 인정'

입력 : 2016-12-10 11:41:46 수정 : 2016-12-10 11:4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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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삼시세끼

에릭이 삼시세끼를 통해 유산슬을 하며 차줌마 못지않은 요리솜씨를 뽐냈다.

9일 오후 9시35분 방송된 tvN ‘삼시세끼-어촌편3’에서 ‘에셰프’ 에릭은 다시 한번 느린 손으로 맛있는 음식들을 차려냈다.

육류와 해산물 그리고 채소를 채썰어서 걸쭉하게 볶아준 유산슬, 삼시세끼 에릭이 만들어준 에릭표 유산슬은 어떻게 요리한 걸까.

에릭은 마치 전문 셰프처럼 파기름으로 고소하게 출발했다 여기에 다진마늘도 함께 넣어 볶았다.

추가로 잘게 다진 돼지고기를 함께 넣고 볶은다음, 길게 썰은 송이버섯과 꼭지를 제거한 팽이버섯 길게 썰은 죽순을 넣었다. 마무리로 물에 불려둔 목이 버섯을 함께 넣어 전문 요리사못지 않은 솜씨를 뽐냈다.

중간에 소금, 후추로 간을 맞추고 어촌에서 잘 잡히는 게의 내장과 살을 발라넣었다.

볶던 재료들이 어느정도 익으면 건새우와 멸치 게껍질로 우려낸 육수를 자작하게 넣어 준후 굴소스와 진간장을 넣어준다.

마무리로 잘게 썰은 양파와 양배추 그리고 부추를 넣은 후 전분물을 넣고 굳지않게 잘 저어주면 완성된다. 

이슈팀 ent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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