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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이 최근 숲 가꾸기 사업 등에서 발생되는 부산물을 이용해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랑의 땔감 나누기’를 실시했다.

진도군은 올해 숲 가꾸기에서 발생된 부산물 32t을 관내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 16가구에 땔감으로 사용하도록 전달했다.

사진=진도군 제공
진도=한승하 기자 hsh6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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