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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남향 아파트 ‘울산 송정지구 한양수자인’, 29일 일반특별공급 진행

입력 : 2016-11-29 15:15:00 수정 : 2016-11-29 14:2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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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시장에서 집의 방향은 수요자들이 가장 먼저 고려하는 조건 중 하나다. 수요자들에게 가장 선호도가 높은 방향은 단연 ‘정남향’이다.

주택시장에서 일조시간이 가장 긴 ‘정남향’ 아파트의 인기는 두드러진다. 사계절이 뚜렷한 우리나라에서 집의 방향에 따라 계절별 일조량이 달라지고 냉난방 비용의 차이에도 결정적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다. 실제 같은 지역 아파트라도 정남향 단지는 높은 프리미엄을 나타낸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남향 아파트는 주택시장에서 전통의 블루칩으로 꼽힌다”며 “그 중에서도 특히 정남향 아파트는 선호도가 월등해 집값도 강세”라고 설명했다.

이처럼 주택시장에서 정남향 아파트의 인기가 갈수록 치솟고 있는 가운데 울산 송정지구에서 선보인 정남향 아파트 ‘송정지구 B2블록 한양수자인’이 금일인 11월 29일 이전기관특별공급 2일차 접수와 일반특별공급을 진행한다.

단지는 지하 1층, 지상 22~25층 4개동 △전용 84㎡A 374가구 △84㎡B 94가구 등 총 468가구로 구성된다. 전 가구가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타입으로 이루어지며, 다양한 특화설계를 선보여 주거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내일인 11월 30일 1순위청약을, 12월 1일 2순위 청약접수가 진행된다. 당첨자발표는 12월 8일, 정당계약은 12월 13일부터 15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한편, 단지는 7번국도와 산업로, 북부순환도로를 통해 다른 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고 울산공항이 차량역로 약 3분 거리에 위치하며 오토밸리로 송정IC 초입에 위치하여 울산 내 주요 산업단지로의 통근도 더욱 용이해질 전망이다. 또한 울산시는 ITX서중앙선(청량리_신경주) 노선을 동해남부선(포항~신경주~울산~부산)과 연계하는 광역 교통망 확충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생활인프라도 풍부하다. 단지 남측 근린상업지역을 이용할 수 있으며 상업지역이 바로 앞에 위치하여 송정지구에서 가장 상업지역 이용이 편리한 단지다.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코스트코 등의 쇼핑시설도 차량으로 약 10분 거리에 위치하며 원도심으로의 접근성도 우수해 이미 형성된 생활편의시설도 가까이에서 이용할 수 있다.

송정지구는 다양한 인프라를 갖춘 총 7,138가구의 미니신도시로 계획되며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 뿐 아니라 단지 내 별동어린이집도 들어서 학부모 실수요자들도 눈여겨볼만한 단지이다.

천혜의 자연환경도 자랑한다. 단지 옆 동화산과 무룡산이 위치하며 약 27만㎡의 박상진 호수공원도 가까이에 있어 가벼운 산책과 운동을 즐길 수 있다. 또한 단지 내에는 대형 다목적 잔디광장과 숲속정원 등 풍성한 자연 및 테마공원을 갖춘 공원형 단지로 조성해 쾌적한 자연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다.

자연환경 뿐 아니라 실내 설계에도 입주민의 쾌적성에 신경을 쓴 모습이다. 맞통풍 구조에 전 세대를 남향위주로 배치하였다. 또한 최대 68m의 동간거리 확보로 입주민의 프라이버시 강화는 물론 풍부한 일조량을 확보했다. 실내는 일반적인 아파트보다 약 10cm 높은 2.4m 천정고를 적용해 개방감도 우수하다는 평가다.

견본주택은 울산광역시 남구 달동 1358-5번지에 위치한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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