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약 천 만 명으로 집계되는 국내 애견 인구에 힘입어 국내 애견 산업 역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오는 25일부터 27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16 K-PET Fair'(케이 펫 페어)에 명품 애견 브랜드로 유명한 퍼피엔젤이 참여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큰 화제를 낳고 있다.
과거 다양한 국내 애견 산업 박람회에 참가했던 국내 명품 애견 브랜드 퍼피엔젤은 2003년 2월 MBC 애견 전시회를 끝으로 국가대표 명품 브랜드로써 해외 전시회에 집중했다. 때문에 국내 애견 박람회에서 만나보기 힘들었는데, 지난 2015년 KOPET 참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내 애견 박람회에 참여하면서 국내 펫펨족들과의 원활한 소통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이다.
퍼피엔젤 박광우 대표는 "'이번 K-PET Fair'(케이 펫 페어)에서 퍼피엔젤은 총 6개의 부스로 미주나 유럽 전시회보다 다소 작지만 비교적 큰 규모로 선보일 예정이며 주로 겨울 의류나 가방, 집 위주의 히트 상품 및 신상품 위주로 전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덧붙여 박광우 대표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좀 더 많은 국내 고객 분들과 원활한 소통을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퍼피엔젤은 갑작스러운 초겨울 한파주의보와 더불어 올 겨울은 더 추워질 것이란 날씨 전망에 맞게 따뜻한 소재에 생활 방수 기능까지 갖춘 국가대표 급 강아지 패딩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였다. 실제로 퍼피엔젤의 강아지 패딩은 동물 친화적인 소재를 사용하고 다양한 사이즈와 디자인으로 세계에서 가장 우수한 강아지 패딩으로 인정받았다.
이에 대해 퍼피엔젤 박광우 대표는 “퍼피엔젤은 국가대표 명품 애견 브랜드로 애초에 미국이나 중국, 일본의 다른 나라 애견 브랜드와 경쟁하는 것을 목표로 시작했다.”며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다가오기 전 아직까지 강아지 패딩을 구입하지 못했다면 이번 박람회와 퍼피엔젤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를 통해 고품질 강아지 패딩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입해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람회 참여와 동시에 24일 00:00부터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를 진행하는 퍼피엔젤은 그동안 구매 기회를 놓쳤거나 박람회를 참여가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블랙프라이데이 이벤트 기간 동안 퍼피엔젤만의 13년 독보적인 노하우가 담긴 고품질 상품들을 파격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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