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윤선 장관은 11일 오후 국회 긴급현안 본회의에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으로부터 이들과 찍은 사진에 대한 질문을 받았다.
박 의원은 조 장관에게 "최순실과 어떤 연결고리가 있었던 것 아니냐"면서 지드래곤이 평창동계올림픽 홍보대사라는 점, 조 장관 딸이 YG엔터테인먼트 인턴으로 근무한 경력을 연결고리로 지목하며 질문을 이어갔다.
이에 조 장관은 "정유라와 찍은 사진은 선수들을 격려하자는 취지에서 청와대 요청으로 함께 찍은 사진 중 하나다"라고 밝혔다. 지드래곤과 찍은 사진에 대해서는 "대선 경선 당시 한 잡지사에서 문화계 3인방과 함께 인터뷰 진행을 요청해 함께 찍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연명 의료 중단 인센티브](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7/128/20251217518575.jpg
)
![[세계타워] 같은 천막인데 결과는 달랐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7/128/20251217518533.jpg
)
![[세계포럼] 우리가 알던 미국이 아니라고?](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09/10/128/20250910520139.jpg
)
![[열린마당] 새해 K바이오 도약을 기대하며](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7/128/20251217518355.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