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과 아르헨티나의 맞대결을 앞두고 남미가 들썩이고 있다. 브라질과 아르헨티나는 11일 오전 8시45분(한국시간) 브라질 벨루오리존치 미네이랑 주경기장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남미지역 예선 11차전에서 맞붙는다. 9일 현재 브라질(6승3무1패·승점21)은 남미 예선 선두다. 반면 아르헨티나(4승4무2패·승점16)는 6위로 처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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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이마르 다 시우바(브라질·앞쪽)와 리오넬 메시(아르헨티나·오른쪽)가 9일 네이마르의 전용기를 이용해 브라질 벨루오리존치로 향하던 중 승무원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글로부 이스포르치의 에르가르드 마시엘 데 사 기자 트위터 캡처 |
양 팀의 승부는 대표 공격수 맞대결로도 관심을 모은다. 브라질 대표 공격수 네이마르 다 시우바(24)와 아르헨티나의 ‘축구 천재’ 메시(29)는 평소 스페인 프로축구 FC바르셀로나에서 한솥밥을 먹는 돈독한 사이다. 하지만 어제의 동지가 오늘은 적이다. 이들은 이번 경기에서 상대방의 골대를 향해 발끝을 겨눈다. ESPN에 따르면 네이마르와 메시는 지난 7일 세비야전을 마치고 네이마르 전용기에 함께 올라 스페인에서 브라질로 떠났다. 비행기 안에서는 화기애애했지만 내리는 순간 적으로 돌변하는 셈이다.
최근 소속 팀에서 기세는 메시가 강하다. 세비야전에서 득점포를 가동한 메시는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500호골을 기록했다. 초반 부상 탓에 2경기를 결장했는데도 올 시즌 8골로 팀 동료 루이스 수아레스(우루과이)와 함께 공동 선두다. 네이마르는 지난 8월 리우 올림픽에 출전해 조국에 금메달을 안겼다. 올림픽 참가 때문에 리그 초반 결장한 네이마르는 4골로 득점 14위다.
최형창 기자 calling@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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