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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배우 종려시, 12세 연하남과 세 번째 결혼… 가상 커플에서 부부로

입력 : 2016-11-09 15:17:45 수정 : 2016-11-09 15:2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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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출신 중화권 여배우 종려시(46)가 12세 연하 배우 겸 가수 장륜석(34)과 결혼했다.

8일 다수의 중화권 매체에 따르면 종려시·장륜석 커플은 이날 베이징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 부부가 됐다.

두 사람은 중국 후베이TV 가상 연애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사랑한다면'에 출연한 것을 계기로 사랑을 키워오다 결국 결혼에 골인했다.

종려시에게 이번 결혼은 세 번째다. 두 사람은 종려시가 낳은 두 자녀를 함께 키울 예정이다. 종려시는 앞서 두 번의 결혼으로 세 명의 딸을 낳았고, 현재 두 딸만 키우고 있다.

장륜석은 "신혼여행에 아이들을 데려가고 싶다"며 "인연이 된다면 셋째, 넷째를 갖는 것도 나쁘지 않다"고 아이들에 대한 애정과 2세 계획을 밝혔다.

중화권 섹시스타인 종려시는 영화 '잔다라' '천룡팔부' '도성불패' 등에 출연했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종려시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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