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이웃집 커버걸' 미스맥심들이 생각하는 우승 후보는 누구?

입력 : 2016-11-09 10:39:56 수정 : 2016-11-09 10:39:56

인쇄 메일 url 공유 - +

 


2016 미스맥심 콘테스트 8강 진출자들이 펼치는 표지모델 도전기를 다룬 리얼리티 예능 '이웃집 커버걸'이 11월 3일 오후 10시 방송됐다. 이날 1화 방송에서는 '이웃집 커버걸' 첫 녹화 현장이 공개됐다.

1화에서 8강 진출자(고아라, 박세미, 서수지, 송수진, 안정미, 예리, 이예린, 이하니)들은 MAXIM 스튜디오에 모여 첫 만남을 가졌다. 공개된 인터뷰 내용에서 BJ로 활동한 경력이 있는 예리는 "나는 끼를 방출하지 못하면 스트레스를 받는다. 더 넓은 곳에서 끼를 보이고 싶다"며 포부를 드러냈다. '가장 자신 있는 부위는 어디 인가?"라는 질문에 서수지는 "허리다"고 답했고, 송수진은 "사람들이 바지를 입으면 엉덩이만 쳐다본다"며 말했다.

이어 8명의 미스맥심들은 본인이 생각하는 1위 후보에 대해서도 밝혔다. 예리는 "우리 8명 찍은 걸 보면 안정미만 보인다. 특유의 분위기 포스가 느껴진다"며 "괜히 8강까지 올라온 게 아닌 것 같다"고 말했다. 이하니는 "안정미 씨랑 붙는다고 했을 때, 이길 수 없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미스맥심들 중 대부분은 우승 후보로 안정미를 꼽았다. 안정미는 현재 프리랜서로 모델을 하고 있는 참가자다. 그녀는 "내가 모델 타이틀을 달고 있다고 해서 다른 사람들을 쉽게 이긴다고 생각은 안 한다. 그래도 여기까지 올라왔는데 1등은 해야 하지 않겠냐"며 전했다.

8강 미스맥심들의 짧은 인터뷰가 끝난 후 이어 포토그래퍼와 에디터, 기자로 구성된 MAXIM 크루 군단이 등장했다. 이날 등장한 MAXIM 크루는 MAXIM 박성기 기자, 포토그래퍼 박율, 에디터 윤마초, 김지연 등이다.

이어서 본격 팀 선정을 위한 심층 인터뷰가 진행됐다. 첫 번째로 등장한 예리에게 MAXIM 크루들은 자유롭게 질문했고, 꼼꼼하게 대답을 체크했다.

미스맥심 예리에 대해 현재 tvN '소사이어티 게임'에 출연 중인 윤마초 에디터는 "사진으로 봤을 때는 아예 관심이 없었는데 보고 나서는 호감으로 변했다"고 전했다. 박성기 기자는 "예리 씨는 결승에 갈 것 같다. 많은 사람이 좋아할 만한 스타일이다"며 평가했다. 2화에서는 나머지 미스맥심들의 심층 인터뷰가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이웃집 커버걸'은 MAXIM KOREA 유튜브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으며 매주 화, 금요일에 최신 회차가 업데이트된다.

 



이슈팀 ent1@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박보영 '상큼 발랄'
  • 박보영 '상큼 발랄'
  • 고윤정 '매력적인 미모'
  • 베이비돈크라이 이현 '인형 미모'
  • 올데이 프로젝트 애니 '눈부신 등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