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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수, 8일 모친상…기자간담회 중 비보 접해

입력 : 2016-11-08 15:05:25 수정 : 2016-11-08 16:2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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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윤정수가 모친상을 당했다. 

8일 윤정수 소속사 측은 "윤정수의 어머니가 이날 오전 지병으로 세상을 떠났다"며 "서울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에 빈소가 차려졌다"고 밝혔다. 

윤정수는 이날 오전 11시부터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 사옥에서 JTBC '님과 함께2-최고의 사랑' 기자간담회에 참석했다. 그는 기자간담회 도중 어머니가 위독하다는 소식을 접하고 황급히 자리를 떴다.  

윤정수는 다소 상기된 표정으로 "편찮으신 분이 계셔서 병원에 가봐야 한다. 죄송하다"고 말한 뒤 병원으로 이동했다.

윤정수는 평소 효자로 소문난 만큼 현재 큰 슬픔에 빠져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이날 예정된 E채널 '용감한 기자들' 녹화를 비롯해 이번 주까지 방송 활동을 중단한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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