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9년 전통의 위스키 명가 윌리엄그랜트앤선즈코리아가 정통 수제 프리미엄 싱글몰트 위스키 발베니(The Balvenie)의 신제품 ‘발베니 15년 싱글 배럴 셰리 캐스크’를 국내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 되는 ‘발베니 15년 싱글 배럴 셰리 캐스크’는 한 개의 오크통에서 15년 숙성된 원액만을 담은 싱글 배럴 싱글몰트 위스키이다. 최대 650병 까지만 생산되며, 각각의 병에 부착된 라벨에는 오크통과 병의 고유 일렬 번호가 표시 되어 있다. 각각의 오크통 마다 미묘하게 달라지는 독특한 개성을 느낄 수 있다.
싱글 배럴 위스키는 다른 오크통의 원액을 혼합하지 않고 오직 한 개의 오크통으로만 위스키를 병입해 만든 제품이다. 현재 발베니 증류소는 지속적으로 싱글 배럴 위스키를 생산하는 유일한 증류소로 알려져 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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