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방송된 SBS '꽃놀이패'에서 안정환은 이재진과 대화 나누며 결혼 계획을 물었다.
이에 이재진은 "동생네 부부(양현석-이은주)가 내 결혼 날짜를 정해놨다. 결혼할 여자의 나이와 직업도 정했다"며 "내가 마흔둘에 결혼하고, 전문직 여성이나 공부를 잘하는 25세 여자를 생각하고 있다"고 밝혔다.
안정환이 "양심이 있어라"라고 면박주자 이재진은 "내 생각이 아니라 동생 부부의 생각이다"라고 강조했다.
정은나리 기자 jenr38@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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