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육군 관계자는 국방부 정례브리핑에서 장 총장의 해외순방 계획에 대해 "군사 대비태세 강화 차원에서 일정을 출발직전 연기했다"면서 "해당국에 (연기 상황에 대해) 협조를 구했다"고 알렸다.
장 총장은 이날부터 다음달 8일까지 호주와 뉴질랜드, 인도네시아 등을 방문해 군사협력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었다.
육군은 '최순실 파문'으로 정국이 어수선하고 북한이 내달 8일 미국 대선을 전후로 도발할 가능성 등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고 있다고 판단, 해외순방 계획을 연기한 것으로 보인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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