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복을 입은 10대 커플이 한 건물의 계단에서 '유사 성행위'를 하는 장면이 포착돼 논란이 일고 있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스톰프에는 싱가포르의 파시르 리스 스트리트 52번지의 한 건물 계단에서 벌어진 10대 커플의 애정행각 장면이 올라왔다.
지난달 28일 오후 6시 15분경 이 건물에서 계단을 내려가던 한 남성은 어디선가 들리는 이상한 소리에 숨을 죽였다.
이윽고 그는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다. 그가 서 있던 계단 밑에서 10대 커플이 교복을 입은 채 유사 성행위를 벌이고 있었던 것.

남성에 따르면 이들은 30분 동안 이 자리에서 애정행각을 했다. 남성은 이 장면을 카메라로 촬영해 온라인에 올렸다.
그는 "10대 커플의 진한 스킨십 장면을 직접 목격해 충격적이었다. 두 사람이 떠난 자리에는 혈액이 남아있었다"라고 밝혔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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