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노숙인 및 쪽방 주민 약 4800명을 대상으로 무료 독감 예방접종 및 결핵검진을 10일부터 서울역 따스한 채움터 등에서 실시한다고 이날 밝혔다. 무료 예방접종 및 검진은 27일까지 약 한 달간 진행된다.
이번 무료 예방접종 및 검진은 ㈜사노피 파스퇴르가 서울시에 백신을 지원하며 참여했다. 또 임직원들도 자원봉사로 예방접종 문진표 작성 등 운영 전반을 관련 단체들과 함께 지원한다.
이 기간 중 결핵검진은 17, 18일에 서울역과 영등포역에서 20, 21일에는 서울역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서울시는 결핵검사를 통해 발견된 결핵 유소견자는 서북병원으로 이송해 치료받도록 할 계획이다.
김예진 기자
Copyright ⓒ 세계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설왕설래] ‘징벌적 판다 외교’](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6/128/20251216517712.jpg
)
![[데스크의 눈] 내년 3월 통합돌봄 시행에 부쳐](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6/128/20251216517704.jpg
)
![[오늘의 시선] ‘똑부형’ 지도자가 경계해야 할 것](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6/128/20251216517681.jpg
)
![[김상미의감성엽서] 나의 다크호스](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6/128/20251216517691.jpg
)





![[포토] 한소희-전종서 '여신들의 미모'](http://img.segye.com/content/image/2025/12/17/300/20251217500695.jpg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