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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윤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왼쪽 아홉 번째)과 이희범 평창동계올림픽 조직위원장(왼쪽 여덟 번째) 등 관계자들이 평창동계올림픽 개막을 500일 앞둔 27일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G-500’ 공식행사에서 불꽃놀이를 관람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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