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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 왕세손빈 여동생 계정 해킹당해… 조지 왕자·샬럿 공주 사진 등 유출

입력 : 2016-09-25 21:36:02 수정 : 2016-09-25 21:3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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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로 가족여행 가는 윌리엄 24일(현지시간) 가족여행을 위해 캐나다의 브리티시콜롬비아를 방문한 영국의 왕세손이자 케임브리지 공작인 윌리엄과 왕세손빈인 케이트가 자녀인 조지왕자, 샬롯공주와 함께 비행기 트랩을 내려오고 있다.
브리티시콜롬비아=AP연합뉴스
영국 왕세손빈 케이트 미들턴과 조지 왕자, 샬럿 공주의 사진이 해킹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미들턴의 여동생 피파 미들턴(33·사진)의 애플 아이클라우드(iCloud) 계정에서 해킹된 3000여장의 사진 가운데 미들턴과 조지 왕자, 샬럿 공주의 사진 여러 장도 포함돼 있었다고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데일리메일은 이름을 밝히지 않은 한 사람이 메신저 왓츠앱을 통해 기자들에게 미들턴과 자녀의 사진을 사겠느냐는 제안을 했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에는 조지 왕자와 샬럿 공주, 웨딩드레스를 입거나 파티에 참석한 미들턴의 사진이 포함됐다. 이 해커는 영국의 프라이버시 법률이 더 엄격한 까닭에 사진을 미국에서 팔고 싶어한다고 신문은 전했다.

조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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